[‘스카이’로 다시 돌아온 문지욱 팬택 사장] 팬택만의 매니어층 늘리겠다
“아임백(IM-100)은 상처뿐인 영광만을 뒤로 한 채 생환한 노병의 모습도 아니고, 불사조처럼 부활한 영웅이 되고자 함도 아닙니다.” 6월 22일 서울 상암동 팬택 빌딩. 스마트폰 신제품 ‘스카이 IM-100’을 공개하는 간담회 자리에서 문지욱(53) 사장은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. 생환한 노병. 부활한 영웅. 청산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선 팬택을 대중이 어떻게 보는지, 문 사장은 잘 알